기업가나 부자들의 특징은 대부분 직접 운전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. 전용운전기사를 채용하거나 택시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.
'세이노의 가름침'의 저자 세이노는 금전적 여유가 생기자마자 플렉스한 것은 바로 전용운전기사를 두었다는 것인데요. 그 이유는 이동을 하는 시간마저 생산적으로 활용하고자 함이었습니다.
그저 회장님들은 부자라서, 돈이 많은 것을 과시하려고 전용운전기사를 두는 것이 아니라 알고보면 그 시간에도 업무를 하거나 이동간 휴식을 취해야 할 만큼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죠.
저도 나중에는 전용운전기사까지는 아니어도 서장훈처럼 차 없이 택시나 기차를 이용하면서 지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. 그렇게 되면 이동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강의를 듣는시간이 확보가 되는 것이죠. 제 가치가 그만큼 커야 그 시간이 <마법의 시간>이 되기때문에 그 순간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.
오늘이었습니다. 장인어른 생신차 서산으로 가야했는데요. 저의 전용운전기사를 자처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.
덕분에 뒷자리 앉아 편하게 올 수 있었는데요. 2시간 남짓하는 시간동안 책도 읽고, 잠시 낮잠도 즐길 수가 있었습니다.
보통의 아빠들은 주말에도 운전노동에 시달려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늘 만큼은 운전노동에서 벗어나 간접적으로 부자들의 체험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.
차를 탈때 부자들은 이런기분이겠구나!
능숙한 운전으로 마음편하게 회장님이 된듯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. 단지 아쉬운점은 차가 넓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. 왜 회장님 차들이 대형차들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.
오늘 운전을 자처해준 사람은 바로 와이프였습니다.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.
"종종 부탁해~~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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